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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근황보고서

'젖닌' 뜻과 유래를 알아보자

by 3분늬우스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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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지구를 살아가고있는 사람들은 굉장히 행복한 사람들이다. 마이클조던, 마이클잭슨, 마라도나 등등 다시 나올수없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동시대를 살아가고있으니 말이다. 더구나 축구계에서는 두 스타가 최고를 다투고 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호날두와 메시다. (물론 필자는 메시가 다시 나올수없는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날강두 ㄳㄲ)

뭐랄까 말도 안되는 축구를 보여주는건 메시이지만 인간이 노력해서 신이될수도있겠다 싶도록 플레이하는건 호날두라고 본다. 두사람의 슈퍼플레이를 보면 메시는 입이 벌어지고.. 호날두는 시원시원한 플레이에 가슴이 시원해지니까 말이다. 아무튼 해외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두 스타의 팬들은 한국에도 너무 많으며 1년 365일을 우리형이 잘낫다면서 싸우고있다.

일반 연예인들 팬덤과 다를바없이 그들은 서로를 비하하며 조롱하면서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고있다. 아참.. 미안하게도 날강두 사건이후로 날두의 팬덤은 비에 젖은 강아지처럼 기가 죽은 상태이다. 그걸 실드친다는건 맨정신으로는 불가능하기때문에 항상 소주 한병까고 댓글을 단다는 소문도 들려오기때문이다. 아무튼 호날두의 팬들을 비하하는 말을 젖닌이라고 하고 메시팬들을 비하하는 말을 구토라고 한다. 지금부터 이 2가지의 말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를 천천히 알아가보도록 하자.

젖닌은 젖통닌자의 줄임말이다. 젖통닌자는 호날두의 팬들을 지칭하는 단어로써 뜻은 두가지가 있다. 일단 위의 사진부터 설명이 들어가야하는데 호날두는 원체 유니폼을 잘 벗어재끼며 몸 자랑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위의 사진은 13/14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존재감없이 닌자모드로 버로우타다가 3 : 1 로 앞선상황에서 의미없는 페널티킥 주워넣고 젖통까는 세레머니를 해버렸다. 그래서 닌자와 젖통이 합쳐져서 젖닌이 되었다.

아마 그당시 주인공이 되는것에 강박증이 있는 호날두는 라장군이 동점골을 넣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더니 팬텀드리블에 이은 어시를 보여준 디마리아와 결승골을 박아넣은 베일이 주인공이 되는듯하자 초조해지며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그리고 막판에 나온 페널티킥을 주워먹고 마치 마무리는 내가 지었다는듯이 위처럼 과도한 젖통 세레머니를 시전한거였다. 

 

그렇다면 메시의 팬을 구토라고 지칭하는 이유는 뭘까? 사실 간단하다.

메시는 유독 경기장에서 구토하는 모습을 자주보였다. 그냥 그를 실드쳐주기 위해서 하는 이유라고 한다면 사실상 그의 스피드는 인간이 아닌 신계의 스피드이기때문에 인간의 육체로 신의 스피드를 감당하기 힘들기때문이라고 말할수있을것이다. 뭔가 그럴싸하지 않은가? 아무튼 이런 모습을 보고 젖닌(호날두팬)들은 메구토 라거나 메구니토라고 놀리기도한다. 

아무튼 이 젖닌(호날두팬)과 구토(메시팬)은 공통점이 하나가 있다. 월드컵때 대한민국보다 자기형들 나라가 우승하길 바라며 지 좋아하는 선수보다 상대선수의 특징을 더 잘알고있다는것이다. 결국 그들은 서로를 마음속으로는 사랑할수밖에 없다는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경기를 보기힘든 새벽에 호날두와 메시의 경기가 동시에 잡혀있다고 한다면 그들은 일어나자마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보다 미워하는 선수가 못했기를 바라며 스마트폰을 손에 들게 된다.

하여튼간에 눈찢은 메시도 꼴사나웠는데 날강두가 노쇼하는바람에 메시가 착해보인다 이젠. 게다가 요즘보니 날강두도 슬슬 하향세를 타는게 느껴진다. 오만과 독선은 이제 끝을 알수없고 유벤투스내에서 날강두를 제어할 이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 적어도 타고난 능력은 메시였지만 팬서비스는 호날두라고 믿어왔는데 이젠 더이상 그를 보고싶지가 않은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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