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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근황보고서19

'우효' 드립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자 우효 드립은 그저 평범한 감탄사에 불과합니다. 일본에서 유래된것인데 기쁜 상황에서 내지르는 함성의 일종인거죠. 만약 요걸 한국식으로 생각한다면 별거없다. " 오옷?! " 과 똑같은 의미의 단어다. 즉 그리 큰 파급력이 있는 드립이 아니라서 주로 만화 갤러리 내부에서만 지들끼리 쓰고 놀았던거죠. 우효 갤러리 침공사건 인터넷 커뮤니티의 어머니격인 DC인사이드에는 우효 마이너 갤러리가 있었습니다. 드립을 위한 갤러리가 아닌 신스팝 싱어송라이터의 이름이 우효였던거죠. 2016년 8월에 개설된 이 우효 마이너 갤러리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2년동안 일반글이 65개에 개념글은 총 4개에 불과할정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이런 활동이 거의 없는 갤러리를 정전갤 이라고 부릅니다. 전기가 나가서 아무도 활동하.. 2020. 3. 31.
스티븐 제라드가 훔바훔바로 불리는 이유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상징 그 자체인 선수가 있으니 마네도 살라도 피르미누도 아닌 바로 스티븐 제라드다. 훔바훔바는 바로 이 스티븐 제라드를 놀릴때 쓰는 표현이며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쓰고있다. 해외에서는 제라드를 놀릴때 Slippy G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 이 훔바훔바가 만들어진건 정말 별거 아닌 일이었다. 일간베스트 축구게시판에 누군가 글을 올렸는데 리버풀을 싫어하는 유저였다. 글의 내용은 이랬다. 이 글이 올라왔을때만해도 큰 반응따윈 없는 뻘글일 뿐이었다. 허나 2014년 첼시와의 경기에서 제라드가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되면서 리그우승에 실패하게되었던 것이다. 그러자 리버풀을 싫어하던 유저들은 이때다 싶어 제라드를 놀릴만한게 무엇이 있나 찾다가 이 훔바훔바가 재발굴되어서 널리 이용되었고 그 후부터 끝.. 2020. 3. 30.
'젖닌' 뜻과 유래를 알아보자 지금 현재 지구를 살아가고있는 사람들은 굉장히 행복한 사람들이다. 마이클조던, 마이클잭슨, 마라도나 등등 다시 나올수없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동시대를 살아가고있으니 말이다. 더구나 축구계에서는 두 스타가 최고를 다투고 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호날두와 메시다. (물론 필자는 메시가 다시 나올수없는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날강두 ㄳㄲ) 뭐랄까 말도 안되는 축구를 보여주는건 메시이지만 인간이 노력해서 신이될수도있겠다 싶도록 플레이하는건 호날두라고 본다. 두사람의 슈퍼플레이를 보면 메시는 입이 벌어지고.. 호날두는 시원시원한 플레이에 가슴이 시원해지니까 말이다. 아무튼 해외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두 스타의 팬들은 한국에도 너무 많으며 1년 365일을 우리형이 잘낫다면서 싸우고있다. 일반 연예인들 팬덤과 다를바없이 그.. 2020. 3. 27.
'UBD' '1엄복동' 뜻과 유래를 알아보자 UBD란 엄복동의 약자이다. UmBockDong의 앞글자만 딴것이 바로 UBD라고 할수있다. 그리고 엄복동은 다들 아시다시피 비가 주연하고 이시언이 조연해서 폭망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그 엄복동이 맞다. 오늘은 왜 이 엄복동의 약자 UBD가 대한민국 영화의 관람객수를 측정하는 단위가 되었는지를 하나하나 알아볼 시간이다. 이 드립은 2019년에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이 제작비를 무려 150억원이나 투자하였음에도 고작 이뤄낸 관객수는 '172,212'명에 불과하였기에 영화관련 커뮤니티에서 이를 비난하고 조롱하기위해 사용한것이 시초였다. 가령 엄복동의 최종 관객수인 172,212명을 1UBD로 환산하는 공식이 생긴 셈이다. 이로써 그동안 관객수를 대비하여 사람들은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는데 그에..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