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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근황보고서

'착짱죽짱' 뜻과 유래를 자세히 알아보자

by 3분늬우스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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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관련된 게시물에서 댓글들을 보다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 드립은 바로 착짱죽짱이다. 뜻은 간단하다. 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다. 보통은 중국인들이 염치없고 무례한 행동들을 비판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지만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사례는 죽은 중국인들을 보면서 "어? 착해졌네?"로 쓰이는경우가 많다.

일단 이런 류의 드립이 예전에 쓰인 경우가 있는데 아메리카에 인디언들이 살던 시절 그들을 학살하던 필립 셰리던 장군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본 좋은 인디언은 모두 죽어있었다"라고 말했던 것이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뿐"으로 변질되었다라고 보는게 기존의 정석적인 시선이다. 일단 이 드립이 쓰이게 된 시기는 정확하진 않지만 2010년 중후반부터 미세먼지로부터 고통받던 한국네티즌들이 반중심리가 심화되면서 생긴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적인 추측을 더하자면 아마도 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다가 생겨난 원인은 아마도 1989년 천안문 학살때라고 본다. 그 당시 중국에도 많은 지식인들과 민주적인 사상을 가진 시민들이 많았으나, 돌연 중국정부군에 의해서 학살당해버렸었다. 지금의 중국은 태어날때부터 중국 공산당을 찬양해야하며 산후조리원에서도 아이들은 시진핑의 얼굴과 연설을 티비로 보며 자라나게 되어있다. 그래서 전세계의 사람들은 "착한 중국인은 천안문학살때 모두 죽었다" 라고 말을 하게 되었고 결국 "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다"라는 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중심리에 가장 큰 영향을 준건 바로 미세먼지라고 볼수있다. 처음엔 알수없었지만 한국자체적인 미세먼지는 매우 적은 수준이며, 중국쪽에서 한국측으로 바람이 불때마다 대한민국은 미세먼지에 고통받는다. 거기다 발달된 스마트폰 어플로 인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의 이동까지 알수있기때문에 이젠 모르는사람이 바보일 정도이다. 적어도 이 정도면 중국에 항의할법도 하지만 현재의 문재인 정부는 친중정부이기 때문에 입도 뻥긋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중국은 만만한 정부탓에 이제 미세먼지의 책임을 대한민국쪽으로 돌리고 있다. 반박해야하지 않느냐고? 미안하지만 친중정부라고 말을 표현했지만 사실상 하수인이며 키우는 강아지라고 보면 된다. 어찌 주인을 쳐다보며 짖을수있겠는가? 대한민국국민이 죽건말건 보건 의료품들을 박박 긁어 중국과 북한에 보내주는걸 보지 못했는가? 거기다 대한민국 복지부 장관이라는 자가 하는 말을 한번 유심히 보라.

어떤 의미가 느껴지는가? 사람인가 싶을꺼다. 허나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그들의 주인은 중국이다. 중국머니를 받아먹으며 착실히 기득권이 되어간 강아지들이다. 중국머니를 받아먹는 이유는 간단하다. 애초에 좌파들은 종북종중 성향이기때문에 일반적인 대기업들에게 지원을 받지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저 자리에 올라선것또한 중국의 자본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댓글알바들을 자기들 돈으로 굴리고 관리한다는건 불가능하니까 말이다. 그런 그들이 저 자리에 올라서자 갑자기 한국국민을 대변하는 행동을 할수 있겠는가? 아마 그런 말 한마디라도 했다가는 중국측이 가지고있는 약점들을 풀어서 모든것을 다 빼앗아버릴거라는걸 잘 알고있을것이다.

 

하지만 말이다..

 

사실 난 이런 현실이 너무 슬프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얼굴도 보지 못한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서로 반목하며 악감정을 가지고 있게 되는 이 현실이 말이다. 정치권들이 중국돈 먹고 일본돈 먹고 하는거 하루이틀 일도 아니였을것이다. 허나 정치적인 다툼에 항상 우리 국민들이 반목하고 싸우고 헐뜯는동안 그들은 호의호식하며 형님 아우님 하면서 술한잔 하고있을테니 말이다. 하루빨리 이 우한폐럼(코로나19)이 종식되고 미세먼지 없는 하늘아래 살고싶다. 아마 20년은 더 지나야 겠지?

 

아무튼 착짱죽짱이란 드립은 얼굴이 안보이는 게임이나 커뮤니티에서나 쓰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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