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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근황보고서

'오또케' 'Auto k' 뜻과 유래를 알아보자

by 3분늬우스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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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커뮤니티에서 여성들을 비하하는 언어로 쓰이기때문에 썩 기분좋은 단어는 아니다. 물론 그냥 아무생각없이 드립치고 노는 커뮤니티에서는 별 생각하지않고 이 단어를 구사할수도 있으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자. 어차피 남자들은 김여사니 오또케니 auto k를 떠들어대고 여자들은 남자들을 대상으로 한남이니 한남충이니 하면서 노는거 아닌가?

오늘은 이 단어가 무슨뜻인지 왜 생겨났는지를 천천히 알아가보도록 하자. 이 단어는 여성들이 급박한 상황에 쳐했을시 당황하여 발을 구르면서 "어떡해..어떡해"를 남발하는 모습을 희화화한 단어이다. 어떡해를 오또케로 코믹하게 변환하였고 그것을 콩글리시로 표현하면 AUTO K가 된다. 이걸 주로 쓰는 상황이 있는데 어떤 상황일까?

이런걸 찍으면서 논란이 될거라는걸 정말 몰랐던걸까?

바로 여경관련 뉴스이다. 항상 여경들의 존재의 이유는 논란이 되고있다. 평범한 경찰사무직이라면야 문제가 될게 없지만 현장에 출동하는 여경같은 경우에는 정말 무기력한 경우가 많이 생기기때문일것이다. 가장 큰 사건으로 보자면 아마도 여경 4인조 다마스전복사건이 가장 큰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다마스가 좌회전하다가 넘어진 후 현장에 여경 4명이 출동하였는데(이런 상황에 왜 여경을 출동시켰는지부터가 의문) 아무것도 실효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어뜨케 어뜨케 하는걸 지나가던 아저씨가 구조를 도와줬다고 하죠. 그 후 경찰청에서도 그런것이 아니다라고 기사를 냈지만 그걸 믿을 바보는 아마도 없을것입니다. 게다가 이 글은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한때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 이라는 까페에 올라왔었으며, 아무리 지웠다한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글을 퍼날랐기때문에 오또케 드립의 발원지가 되어버린겁니다. 허나 과연 오또케 현상은 여경들만 그런걸까요? 

세계공통 오또케의 특징은 발동동이다

아닙니다. 애초에 이건 인간의 본능같은 겁니다. 자신이 할수없는 일이 눈앞에 닥쳤을때 남자든 여자든 오또케가 될수밖에 없는것이며, 남자는 대부분 용기를 내서 행동을 하든 아니면 그자리를 떠버리지만, 여성들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오또케를 남발하기 때문에 더욱 비난의 화살이 가기 쉬운거죠. 그러나 모든 여자가 그렇다? 그런 생각은 편견입니다. 여자들이라고 모두 똑같은 성향을 가진건 아니에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그게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눈앞에서 귀중품을 들고 도망가자 두명의 여성중 한명은 생각도 하지않고 바로 뒤쫓아 따라갔으며 한 여성은 4초정도 후에야 그 상황이 판단되었고 역시나 세계공통 발을 동동 구르면서 오또케를 시전합니다. 자 지금까지 오또케를 알아보았는데 이게 여성들을 비하하는거라면서 화를 낼수도 있지만 내 눈엔 그저 귀여워보일뿐이다. 애초에 남자가 해야할일이 있고 여자가 해야할일이 사실 정해져있다. 허나 그노무 씹덕페미들이 여자들도 할수있다면서 어거지로 맞지않는 직업에 여성들 자리를 할당해주고 있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여경이 현장에 나가서 1인분의 위엄을 보이려면 총기도입이 되지않는한 아마도 불가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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