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바훔바1 스티븐 제라드가 훔바훔바로 불리는 이유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상징 그 자체인 선수가 있으니 마네도 살라도 피르미누도 아닌 바로 스티븐 제라드다. 훔바훔바는 바로 이 스티븐 제라드를 놀릴때 쓰는 표현이며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쓰고있다. 해외에서는 제라드를 놀릴때 Slippy G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 이 훔바훔바가 만들어진건 정말 별거 아닌 일이었다. 일간베스트 축구게시판에 누군가 글을 올렸는데 리버풀을 싫어하는 유저였다. 글의 내용은 이랬다. 이 글이 올라왔을때만해도 큰 반응따윈 없는 뻘글일 뿐이었다. 허나 2014년 첼시와의 경기에서 제라드가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되면서 리그우승에 실패하게되었던 것이다. 그러자 리버풀을 싫어하던 유저들은 이때다 싶어 제라드를 놀릴만한게 무엇이 있나 찾다가 이 훔바훔바가 재발굴되어서 널리 이용되었고 그 후부터 끝.. 2020. 3. 30. 이전 1 다음